칠칠절 (Shavuot)

 

칠칠절 (Shavuot)

 

유대인들의 종교력 중 유월절로 부터 시작되는 3대 예루살렘 순례의 축제 중 마지막 절기로서 칠칠절 또는 오순절(신약성경)이라고

번역되는 샤브옷은 히브리어로 이집트에서 탈출한 고대 이스라엘인들이 시내산에 도달할 때까지 걸린 7주를 가리킨다. 이 산에서 모세가 십계명과 ‘토라’를 받았다고 하여 유대인들에게 샤브옷은 ‘토라’받은 날을 기념하는 날이기도 하다.
유월절로부터 7주 후인 샤브옷은 보리추수 끝이며 밀추수 시작 즈음이다. 성경 신명기 16:10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 “로 샤브옷을 묘사했다. 새 곡식과 새 과일을 성전에 드리는 날이며 동시에 토라를 받은 날로 기념하는 칠칠절에는 많은 예루살렘의 정통파 유대인들이 통곡의 벽에 모여 명절을 지키며 마라톤 토라 공부를 하는 한편 햇곡식을 추수하며 햇과일이 무르익는 절정기를 기념하며 키부츠에서는 이 날 성경에 나온 7가지 곡식(, 보리, 포도, 석류, 무화과, 올리브와 대추야자)을 전시하며 퍼레이드와 같은 흥겨운 기념행사를 연다


  DATE   2015-08-14 10: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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